‘멀티 뷰티템’으로 가볍게 떠나볼까?

올 여름휴가 뷰티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법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사람들이 많다. 해외 여행을 앞둔 이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가방 무게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뷰티 파우치의 무게도 확 줄여보면 어떨까. 이때 가장 제격인 아이템이 바로 다양한 기능을 합친 ‘멀티 뷰티템’이다. 여행 짐은 간소화시키면서 완벽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여섯 가지 멀티 뷰티템을 소개한다.

기초단계 확 줄여주는 ‘기초 멀티템’

라로슈포제 ‘세로징크 세범 컨트롤 토닝미스트’는 피지조절, 모공수축,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징크 설페이트 트리플 솔루션으로 민감한 지복합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절한 미스트다. 세안 후 토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을 마친 뒤 유분이 올라온 피부에 뿌리면 과도한 유분기를 잡아주는 등 메이크업 픽서로도 활용 가능한 똑똑한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라로슈포제 ‘세로징크 세범 컨트롤 토닝미스트’, 리더스코스메틱 ‘인솔루션 바이오 헬시 멀티 마스크’와 ‘썬버디 데일리 모이스처 선크림’.

리더스코스메틱의 ‘인솔루션 바이오 헬시 멀티 마스크’는 건강기능식품의 주원료로 널리 활용 되는 비타민C, 코엔자임Q10, 비타민E, 콜라겐의 4가지 공통 성분과 3가지 플러스 성분을 배합해 풍부한 영양 공급 및 보이지 않는 피부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7 in 1 멀티 솔루션 마스크팩이다. 마스크팩 한 장으로도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어 기초 단계를 간소화하면서도 완벽한 기초 케어가 가능하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 휴가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선케어 제품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썬버디 데일리 모이스처 선크림’은 실내 및 야외활동을 통해 노출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특히, 약 65%의 보습성분을 함유해 마스크팩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준 후, 따로 크림을 덧바를 필요 없이 선크림으로 마무리하여도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하루 종일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여행지에서도 민낯 사수 ‘메이크업 멀티템’

스킨푸드의 스테디셀러 ‘생과일 립 앤 치크 세가지맛’은 립과 치크로 동시에 활용 가능한 멀티 밤으로 하나의 틴 케이스에 세 가지 생과일 컬러를 담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볼과 입술은 물론, 양 조절 후 아이섀도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으며,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왼쪽부터 스킨푸드 ‘생과일 립 앤 치크 세가지맛’, 어퓨 ‘라뮤끄 에디션 컨트로빙 마스터’, 클립하우스 ‘메컵 듀얼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휴가철 완벽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터와 쉐딩은 여행중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요소다. 어퓨가 뷰티크리에이터 ‘라뮤끄’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어퓨 ‘라뮤끄 에디션 컨트로빙 마스터’는 결점 커버부터 쉐딩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베이스메이크업 멀티 팔레트다. 크림 타입 컨실러는 피부 톤에 맞게 섞어 파운데이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하이라이터와 셰이더는 각각 크림타입과 파우더 타입 두 가지로 되어 있어 아이섀도나 아이브로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에도 아이메이크업을 포기할 순 없다. 클립하우스 ‘메컵 듀얼 워터프루프 펜라이너’는 타투 아이 브로우와 아이 라이너가 합쳐진 2 In 1 제품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강력한 워터 프루프, 오일 프루프 기능으로 물놀이 후 화장 번짐 걱정 없이 깔끔한 아이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어 휴가철 사용하기 유용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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