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 애국정신 이어 보훈가족 지원

광복절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600가정에 의약품 행복상자 전달

▲왼쪽부터 이은진 복지팀장, 배미숙 복지과장, 구남신 경기남주보훈지청장, 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 이창훈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기획팀장, 박찬환 유한양행 CSR팀장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10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안티푸라민 나라사랑 행복상자 600개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평소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기획하게 됐다.

이번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안티푸라민 파스류와 여름철 필수품인 살충제 해피홈, 그리고 감사편지로 구성된 행복상자 600개를 직접 제작하여,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 후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과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다.

최순규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양행의 설립이념이 애국애족 정신에서 출발한 만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오늘 봉사활동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중앙연구소 직원들은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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