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국정감사, 내달 12일부터 31일까지

복지부 13, 14일· 식약처 17일· 건보공단, 심평원 24일 순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가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2일부터 약 20일간 진행된다

올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가장 먼저 나서는 피감기관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를 포함)로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16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보건의료재단 국감이 열린다.

17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후 하루를 건너뛴 19일(목) 국민연금공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국립암센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 ▲공공조직은행 ▲대한결핵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한약진흥재단이 피감기관으로서 국감장에 들어간다.

또한 건강보험제도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는 24일로 예정돼있다.

이밖에도 27일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보장정보원 ▲노인인력개발원 ▲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이후 30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한 후 31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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