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앤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닥터자르트의 활발한 해외 진출 등 탁월한 경영성과 높이 평가

▲이진욱 해브앤비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닥터자르트와 DTRT의 모회사 해브앤비(대표 이진욱)가 지난 18일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해브앤비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를 론칭해 운영 중인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특히,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2005년 론칭 이후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러시아, 일본, 중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닥터자르트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는 최초로 비비 크림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미국 내 비비크림 열풍을 선도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뷰티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동 시장을 비롯해 화장품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현재 세계 34개 국가에서 세라마이딘, 비비크림, 시트 마스크 등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해브앤비가 수상한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로 41회째를 맞았다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는 “해브앤비 설립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노력과 성과가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해브앤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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