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파·기감·감지요법] 인후 편도선염 자가 염파요법 자극 해소

F-3 치방 A23·22·A19·B18·C1·8·9·J1·D1과 서암뜸 병행 증상 완화

8. 임상 사례
3)류은희 학술위원 임상 사례
<사례 1> 담낭염(자가염파·60대 여자)
·운기체질 : 좌-수화불급, 우-수화태과
·음양맥진 : 좌-소장승(신실증), 우-삼초승(신실증)
류 모 회원은 담낭벽이 두꺼워져 있는 상태로 인해, 기름기 있는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조금만 먹거나 과식하면 오른쪽 옆구리 부위가 묵직하게 통증이 느껴졌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통증이 왔을 때, 기맥혈 손그림 도판에 A8·12·16, N17·18, I14·15, N5·6, M29·30에 기감봉을 꽂아 치방을 했다. 얼마 후 통증이 없어지며 편안해져 한동안 계속 이 치방에 기감봉을 꽂고 통증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 후 증상이 별로 없어서 치방을 빼게 됐다.
·치방 : A8·12·16, N17, 18, I14, 15, M29, 30

<사례 2> 인후염, 편도선염(자가염파·60대 여자)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하고 미세 먼지도 심한 때, 과로로 인한 피로가 계속되면서 인후 편도선이 붓고 감기가 왔다. F-3치방(I38, H6, G13, J7)과 A23·22 (상응부위) A19, B18, C1·8·9와 J1, D1에 도판에 기감봉으로 기도하며 염파 자극을 하고, 하룻밤 푹 자고 난 후, 목의 부기가 가라앉고 감기 증상이 많이 나아졌다. 더불어 뜸을 병행해서 이틀 만에 목감기 증상이 해소됐다.
·치방 : F-3치방(I38, H6, G13, J7), A22·23(상응 부위) A19, B18, C1·8·9, J1, D1

<사례 3> 우측 팔꿈치 통증(자가염파·60대 남자)
곽 모 회원은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상응 부위에 기마크봉(은색)을 붙여 자극했으나, 계속 통증이 있어서 염파요법을 배우면서 기감봉으로 기맥혈 손그림 도판에 상응점에 4개로 다 자극하고 통증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사례 4> 과민성 대장 증상, 위염(자가염파·64세 여자)
·운기체질: 좌우-양실증 (진동자로 분별)
남 모 회원은 자신의 과민성 대장 증상과 위염 해소를 위해 기맥혈 손그림 도판에 E22·23·24와 A8·10·12(다자극), A13·14에 기감봉 자극을 주고, 더하여 진동자로 체질을 분별(좌우 양실증)해, 비정방과 B19·24에 기감봉을 꽂고 염파자극을 줘서 병증이 완화됐다.
·치방:E22·23·24, A8·10·12(다자극), A13·14, 비정방, B19·24

<사례 5> 감기몸살(60대 여자)
남 모 회원은 미국을 여행 중인 친구와 통화 중, 친구가 감기 몸살 기운으로 여행 중 힘들어 하는 것을 알게 돼, 염파 자극을 보내겠다고 말하고, 기맥혈 손그림 도판에 기감봉으로 감기, 몸살 해열 치방인 F-3 치방과 A19, B18과 목 상응 부위인 A23과 B24에 기감봉을 꽂고 염파 자극을 보냈다.
다음 날 친구가 카톡으로 감기 몸살 증상이 많이 완화돼 편안해졌다는 문자를 보내 왔고, 3~4일 후 건강하게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후에도 여러 번 남 회원은 친지나 친구들이 불편 증상을 얘기하면, 기맥혈 손그림 도판 2세트를 가지고 염파 자극을 보내 증상들을 해소시키는 경험을 했다며 염파의 자극 조절 반응이 신기하다고 얘기한다.
치방 : F-3 치방(H6, I38, G13, J7), A19·23, B18·24

<사례 6> 극심한 변비(87세 여자)
이 모(여·62) 회원은 집 뒷산에 등산을 하던 중 친정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변비 기운이 자주 있어서 심하면 가까이 있는 자녀가 병원에 모시고 가서 관장을 하기도 했는데, 그 날도 배가 몹시 뒤틀리며 아프고 변이 안 나와서 힘들다는 전화였다.
어머니 집까지 1시간 이상 걸려서 직접 가기보다는 빨리 집으로 가서 염파 요법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신이 염파 자극이란 것을 보내 낫게 해드릴 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라고 말씀드리고 급히 집으로 내려가, 기맥혈 손그림 도판에 좌우 복부 6혈 E21·22·24와 대장 요혈 D1·3·7과 I18·20에 기감봉을 꽂고 염파 자극을 보냈다. 잠시 후 전화를 드리니 배 아프던 것이 괜찮아졌다고 했고, 얼마 후 다시 전화를 드리자 변을 보았다고 했다.
·치방 : E21·22·24, D1·3·7, I18·20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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