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류, 디저트 등 가격 조정

"임차료 등 점포 운영비 증가에 따른 결정 "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74종 중 버거류 12, 세트 15, 디저트류 1, 드링크류 5종의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100, 새우버거는 3400원에서 36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인하 품목은 버거류 1, 드링크류 2종으로 최소 200원에서 최대 500원 인하한다.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 카페라떼 2종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152월 데리버거 등 22종 가격 인상 이후 29개월만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생산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과, 지속적인 임차료 등 제 경비 증가에 따라 제품 판매가 조정을 검토하게 됐다이번 판매가 조정은 29개월만으로 가맹점 운영비용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향후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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