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2017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 성료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협력관계 논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송도 소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김수인 지원장,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 구지회 동문회장, 인천기독병원 유수일 병원장 등 협력병원 34개의 병원장, 진료과장 및 인하대병원 의료진을 포함, 180 여 명이 참석한 ‘2017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힘쓴 협력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의 김수인 지원장의‘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는 등, 의료계 전체가 주목해야 할 제도에 대한 사실을 공유하고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협력병원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여러 협력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인천지역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의료환경 조성의 주역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2014년 2월부터 협력병원들간 교수직통 핫라인을 운영하며,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주민의 골든타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6년 4월, 보건복지부 지정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 및 회송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협력병원과 협력과 상생의 모범적인 진료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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