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억불 수출탑’ 수상

글로벌 제약기업에 핵심 원료의약품 수출 활발

▲왼쪽부터 수출팀 임성혁사원, 수출팀 이해영 팀장 대리수상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지난 한해동안 2억불을 넘는 수출실적을 달성,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유한양행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유한양행은 지난 2007년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2008년 ‘7천만불 수출탑, 2013년 ‘1억불 수출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2억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기업에 신약 원료를 중심으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에이즈 치료제, C형 간염 치료제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들의 판매 증가로 2억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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