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전체평균 93.0점보다 높은 점수 획득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작년에 이어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획득한 종합점수는 96.5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 93.0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 내)과 수술 후 입원 일수 등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사망률이 높은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에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3차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며 심장 수술을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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