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우리들병원, 제3기 척추 전문병원에 지정

3회 연속 선정으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의 우수성 다시 한번 인정받아

청담 우리들병원(병원장 배준석)이 복지부가 선정한 제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1년과 2014년에 이어 3회 연속 척추 전문병원으로 선정돼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앞으로 2018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청담 우리들병원 배준석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37년간 척추 한 분야에만 매진하며 전문성을 갖춰왔다. 올해는 원인치료, 최소절개,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을 모토로 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며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병원의 규모는 물론 고난도 의료기술을 행할 수 있는지,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학술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는지, 최신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이번 3기 전문병원은 그 동안 누적된 성적을 보여주기에 의미가 크며,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의사를 선택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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