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시험검사 실습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서울·강원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2018년 상반기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시험검사 업무 현장체험 제공을 통해 식·의약 안전관리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현장실습에는 서울여대, 서울대 등 6개 대학에서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식·의약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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