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이 2017년 결산을 통해 지난해 29명의 학생에게 총 2억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순수 장학재단이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3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5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범 이래 24년 동안 연인원 490명을 대상으로 총 2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출했으며, 올해는 27명에게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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