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공개모집

23일까지 지원서 접수…식약처장에게 적격자 추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이영민)은 지난 12일 제1회 원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14일부터 신임 원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의학 또는 약학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면 지원이 가능하고 임기는 3년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정한 양식의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23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향후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실시하고 선발된 적격자를 식약처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2018년 기준 정원은 71명이고 예산은 약 134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의약품 안전정보 수집‧분석‧평가,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개발, 의약품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의료용 마약류 통합정보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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