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유제품·한우 등 수출 지원 강화

국내 수출작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류영진)는 삼계탕, 유제품, 한우 등 축산물 및 축산가공품이 미국, 중국, 홍콩 등에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국내 수출작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및 축산가공품은 수출 상대국 수입규정 및 위생조건 등을 준수해야 하며, 준수사항 중에는 정부차원의 작업장 위생관리 이행 여부 확인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검증자료가 포함돼 있다.

올해 수출 축산물 지원 주요 내용은 수출작업장의 위생관리 지원 수출 품목·교역국 확대를 위한 수출국의 수입위생조건 분석 수출위생설문서 작성·송부 수출상대국정부의 현지실사 대응 수출 담당자에 대한 정기적 교육 등이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업체 위생관리와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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