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컨트롤타워 자임

K-BD그룹 주관 ‘제1회 K-BD그룹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세미나’ 개최

▲K-BD그룹은 지난 8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BD그룹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K-BD그룹(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은 지난 8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제1회 K-BD그룹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8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바라본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동향’, AI,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약개발 동향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투자 및 비즈니스 동향, 스타트업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동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K-BD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기술마케팅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개발 분야 전문 자료집 발간, 퇴직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분야별 컨설팅 지원, 산학연 기술교류회 운영 등 파트너링 촉진, 기업의 혁신수요에 기반하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촉진과 기업 spin-off형 스타트업 창업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최신 정보 제공을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연구회로 발족한 K-BD그룹은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투자기관, 기술거래기관, 창업보육기관, 컨설팅기관, 인프라운영 기관 등 총 115개 기관 270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말까지 연구회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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