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굽고 간장 양념한 햄, 맥주 안주로

롯데푸드,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오븐에 굽고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내 맥주 안주와 밥 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을 출시했다.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은 지난해 4월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라퀴진 로스트햄의 후속 제품이다. 오븐에 구워 만드는 기존 로스트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활용도와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훈연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햄과는 달리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로스트(Roast) 공정으로 만들어 바로 먹어도 구운 햄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형태와 큼직한 고기 입자를 살려 쫄깃하고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간장 양념의 맛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우리 입맛에 맞는 간장 양념장에 햄을 재운 후 구워 깊은 풍미를 이끌어낸 것. 짭짤한 감칠맛이 배어있어 특별한 조리 없이도 맥주 안주와 밥 반찬 등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의 편의성도 높였다. 도톰한 3mm 두께로 햄을 슬라이스하고 스킨팩으로 포장해 칼로 햄을 썰 필요 없이 포장만 뜯으면 바로 먹기 좋은 크기의 햄을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바로먹는 로스트 슬라이스햄은 오븐에 구워 햄 본연의 맛을 살린 로스트햄을 더욱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특히 간장 양념장으로 감칠맛을 더해 맥주 안주나 밥 반찬 등으로 간편히 먹기에 좋다고 말했다.

한편 라퀴진은 롯데푸드의 육가공 기반 HMR 브랜드다.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을 모토로 2016년 말 론칭했다. 라퀴진은 지난 해 로스트햄, 오븐치킨, 새우통살스틱, 돼지바 핫도그 등 1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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