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과 개최

오는 29일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 최신 지견 소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4월 29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18차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손장원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들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준비했다”면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한양대학교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김상헌 교수가 ‘천식 흡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김태형 교수가 ‘개원가에서 잠복결핵 관리하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태선 교수가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장효준 교수가 ‘다발성 폐 GGO결절의 외과적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수진 교수가 ‘흉부 X-선 검사의 해석’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박동원 교수가 ‘비소세포폐암의 최신 치료’, 한양대학교병원 이현 교수가 ‘결핵 치료의 부작용 대처법’, 한양대학교병원 손장원 교수가 ‘연명의료결정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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