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및 백신 정보 담은 '로타텍' 육아툰 공개

예방접종 앞둔 초보부모와 공감대 형성…의학용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예방접종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맞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정보를 알리기 위해 인기 웹툰 작가 ‘썬비’가 참여한 로타텍® 육아툰을 23일 공개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매년 유행하는 혈청형이 다르고 전염성도 강하지만 여전히 접종 기간이나 예방법, 백신의 ‘가’수의 의미 등 초보 부모들이 어려워하거나 헷갈려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한국MSD는 초보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웹툰을 제작했다.

이번 로타텍 육아툰에서는 Q&A 형식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유행하는 혈청형이 다양한 로타바이러스를 예방가능한 백신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했다. ‘항원’과 ‘혈청형’ 등 다소 어려운 의학 용어는 캐릭터화 시켜 한층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실제로 로타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24~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감염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발열,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게다가 지역과 시기에 따라 유행하는 타입이 매우 다양하다. 실제로 국내에도 2011년부터 2014년간 20여종이 넘는 로타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그 중 흔하지 않았던 혈청형과 복합혈청형이 50%이상을 차지했다.

로타텍은 한국에서 5가지 혈청형(G1, G2, G3, G4, P1A[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이며(2018년 3월 기준), 2008-2010년 한국에서 유행한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의 99%에 대해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유일하게 7년간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입증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MSD 백신사업부의 로타텍 마케팅팀 김민정 이사는 “인터넷을 통해 육아 정보를 쉽게 얻는 젊은 부모들이 많지만 의약품 정보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로타텍 육아툰을 통해 많은 초보 부모들이 유행타입이 계속 변하는 로타바이러스8와 그 백신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길 바란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육아툰에는 ‘썬비의 그림일기’ 시리즈로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썬비’가 참여했다. 썬비는 고된 육아 일상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부모의 공감을 얻고 있는 대표 ‘육아맘’ 작가로, 이번 로타텍 육아툰에서도 작가가 엄마로서 겪었던 예방접종 과정의 경험과 어려움을 담았다.

이번 로타텍 육아툰은 23일부터 로타텍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otaTeqKorea) 와 작가 썬비의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undayb)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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