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학교우유의 날' 맞아 우유주제 경연

4개부문 콘테스트·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올해로 열아홉번째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맞아 경연대회 등 다양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유음용 필요성과 우유급식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우유급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낙농진흥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한다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각종 경연대회’,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우유주제 경연대회는 전국의 약 570만명의 초··고 학생 및 48만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초등학생은 우유 포스터, 중학생은 우유주제 에피소드, 고등학생은 우유 주제 UCC, 교직원은 우유급식 사진 등을 각각 공모전 형태로 실시한다.

경연대회 4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나머지 수상자(80)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상으로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작품을 51623일까지 낙농진흥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우유급식 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약 9400여 학교 중에서 최우수학교 2개교와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초등 및 중등 각 1개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우유급식 우수학교 10개교(초등 5개교, 중등 5개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최우수 및 우수학교 모두에게 상패와 현판 수여, 그리고 교육용품 과 교육문화상품권을 지원한다.

기념식은 오는 10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유급식 유공자 장관표창 및 시상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및 교사들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유 음용의 필요성과 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낙농진흥회 우유급식팀(044-330-205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ilovemilk.or.kr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