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회장 최홍건)는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 최홍건 광림약품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총무에는 명준약품 문병대 사장을 선임했다.
최홍건 회장은 “병원분회가 3년 만에 부활되어 매우 기쁘다. 임기동안 1년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운영할 계획이며,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병원 관련 정책 개발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사간에도 상호 윈-윈이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호영 서울시유통협회 회장도 “이번에 새롭게 다시 신설된 만큼 회원사들 간 병원거래 업체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분회가 꾸려질 수 있도록 모범적인 모임으로 성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원분회는 분회의 목적에 맞게 각종 △의약품 입찰을 비롯해 △사립병원 직영 의혹 업체 대응 △병원 시장 분석 등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회무가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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