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김영수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고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수 교수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서 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했다.

특히 2013년 12월부터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 연구회 회장으로서 구취의 원인과 발생과정에 대해 연구하고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치의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치의학계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수 교수는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치의학계 발전과 국민구강건강에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수 교수는 1983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 4월부터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국민 구강보건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