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계 목소리 공정하게 전달 기대

[창간 52주년 축사]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보건신문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신문은 1966년 창간 이래 보건산업계를 아우른 종합전문지로서 포괄적이고 깊이있는 기사를 생산해내는 등 전문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여 왔습니다. 산업계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공정하게 담기 위해 노력해온 보건신문 발행인과 편집인, 기자 및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약·바이오산업은 적극적인 연구개발 확대와 글로벌 임상 등으로 가시적인 결실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약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의 견인할 핵심 산업으로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정보와 기술의 공유 등 급변하는 세계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한국이 글로벌 제약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과제들을 수행하는 한편, 또 고령화 시대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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