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산협, 올해 '시험검사기관 검사원교육' 확대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추가 총 5개 분야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621일부터 식약처 시험·검사기관 검사원 교육기관의 지정분야를 기존 2개 분야(식품 및 축산물)에서 5개 분야(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추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확대에 따른 신뢰도제고 및 기기분석이론 과정이 추가 개설됐고, 이외에도 타르색소정량 분석과정 등 총 18과목 27차시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3년간 1488(‘15년도 484, ’16년도 473, ‘17년도 531)을 비롯해 올해 6월 기준 73개 검사기관 및 식품기업 연구소 등에서 재직하고 있는 종사자 429명이 교육을 이수함으로 시험·검사능력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식약처 시험·검사기관 검사원교육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의거 시험·검사 품질관리, 시험·검사윤리 함양 및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교육제도이다.

수강신청과 교육이수는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연구기획사업단 홈페이지(www.foodedu.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