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강화 선포식

2018 하반기 MR주도성장 워크샵 진행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9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영업 마케팅 전 임직원 및 전 부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MR주도성장 테마 워크샵을 진행했다.

또한 약사법, 공정거래법 등의 부패방지 법규 및 CP규정 준수, 부정한 청탁금지 등의 내용으로 하는 서약 및 선서식을 갖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국제약품은 2019년 하반기 ISO37001 인증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전사적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운영 및 평가, 내부심사 및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해 부패방지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태훈 대표는 지난 상반기 동안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고, 상반기 실적에 있어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한 아쉬움이 있지만 영업이익 기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약 영업매출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 부문 특히 무역과 위수탁 부문에서 괄목상대하게 성장하여 전체 매출을 견인하였으며, 적절한 투자의 판단으로 인하여 전년대비 보다 많은 현금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업본부 MR 분들을 중심으로, 타 본부의 매출증가와 제 경영방침이었던 현금주의, 그리고 수금회전일의 축소로 인해 현금창출능력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더욱더 매진하여 처방과 매출을 더욱 성장시켜 회사 전체 이익을 높이기를 당부하고 올 하반기는 국제약품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외부강사 특강에는 전 프로야구 선수이며 현 MBC 스포츠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양준혁 위원이 “뛰어라 오늘이 마지막 남은 날처럼”의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열띤 강의에 교육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EMR(최우수영업사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국제약품은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위해 EMR(최우수영업사원) 제도를 2014년도에 처음 시행한 후 올해는 세 번째 EMR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선정된 CMR에게는 표창장 및 금뱃지를 수여하며 EMR에게는 표창장 및 대형자동차와 향후 5년간 차량 및 유지비 일체를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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