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로 꿈과 상상력 쑥쑥 키워요

서울우유, 유제품 용기 재활용 창작공모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드는 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공모 접수를 오는 81일부터 92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정하고 유익한 행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매회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으로,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 자격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1개교에서는 최대 6개 작품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921일까지 빈 우유팩이나 요구르트병 용기 등의 유제품 용기를 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든 후 작품을 앞뒤좌우로 촬영한 사진과 기념사진 등 총 5매를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하며, 작품심사 시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반영된다.

참가자 중 대상(1개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학교발전기금 2백만원 금상(4개교)에게는 농협중앙회장 상장 및 학교발전기금 각 1백만원 은상(10개교)에게는 조합장 표창 및 학교발전기금 각 50만원 장려상(20개교)에게는 조합장 표창 및 소정의 유제품이 수여된다.

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당선작은 오는 1026()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당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특히 요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같은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아이들이 환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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