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배 교수, 미국 신경중환자학회 아시아 지역 이사 선임

서울대병원 신경과 고상배 교수가 최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신경중환자학회(Neurocritical care society) 아시아 지역 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9월 24일부터 2년이다.

 미국 신경중환자학회는 신경계중환자 분야 유일의 세계학회로, 고 교수는 학회가 목표로 하는 세계 신경계중환자 치료의 상향 표준화를 위한 아시아지역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고상배 교수는 “빠르게 발전한 국내 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아시아 지역 목소리를 잘 대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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