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열풍 식기살균기’ 눈길

한여름 주방 위생 관리에 큰 효과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방 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바실러스균, 페렴균, 대장균 등의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원인의 25%는 가정 내 오염된 조리기구를 통한 2차 오염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달 여름철 주방 위생 관리를 위한 열풍 식기살균기를 출시했다. 여름철 위생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출시 4주만에 완판되는 등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최대 80도씨(°C)의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 , 수저, 젖병, 유아용 식판 등을 살균 및 건조해 덥고 습한 여름철에 만연한 세균들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켜준다. 총 용량은 35L로 냄비, 후라이팬 등 부피가 큰 조리도구도 살균 가능하다.

살균 코스는 그릇의 양에 따라 45, 35, 25분 중 선택 가능하다. 살균이 끝난 후 자연풍 건조 코스를 선택하면 10분동안 열감을 식혀줘 바로 꺼내 쓸 수 있다. 절전형 설계를 갖추고 있어 매일 45분씩 한달 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전기료는 1200원 내외다.

한샘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열풍 식기살균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판매가에서 27% 할인된 가격에 제안하고 사은품으로 한샘 Always 양수냄비 24cm’한샘 스칸디 커트러리 수저2인세트를 증정한다.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한샘 관계자는 주방은 상대적으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다주방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시 4주만에 모든 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예약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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