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재단, '2018 제제기술워크숍 연계 JOB FAIR' 참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는 14일 열리는 '2018 제제기술워크숍 연계 JOB FAIR' 에 참가한다.

한국약제협회(회장 김대덕)는 9월 14일 한양학교 ERICA캠퍼스(안산)에서 ‘특수 제형의 최신 연구동향 및 개발전략’을 주제로 ‘2018 제제기술워크숍’을 개최하며, 주요행사로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 및 강의실에서 ‘JOB FAIR’를 진행한다. 매년 의약생산센터는 본 행사에 참여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여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GMP 적격 공공기관으로서 원료부터 완제, 그리고 생산 및 품질관리까지 One-stop service(OASIS사업)를 제공하고 있다. 생산 가능 품목은 고형제·주사제·원료의약품이며, 관련 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의약생산센터는 전문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제학 및 관련 전공을 이수한 학/석/박사 또는 동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구(이)직 희망 회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공공기관에 적용된 블라인드 채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지원 안내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의약생산센터 김훈주 센터장은 “국내 벤처 및 제약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글로벌 신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희 의약생산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구직자분들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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