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HAHA 얼라이언스, 체험 마케팅 약국에 도입

고객과 약사 간 건강 상담의 구심점이 역할 기대

약국 중심 인터(INTER)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HAHAHA 얼라이언스(대표이사 강오순)가 소비자 유통의 트랜드인 체험 마케팅을 약국가에 적극 도입하며 약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체험 마케팅은 고객의 직간접 체험에서 오는 경험이 곧 구매로 이어진다는 믿음에서 시작 됐으며 홍보뿐만 아니라 구매 전환률도 높인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대기업부터 소매점까지 적극 적용하고 있다.

약국의 체험마케팅 도입은 단순 고객 서비스 차원을 넘어 약국의 경쟁력을 높이고 타 유통 채널과 눈높이를 맞춰간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객과 약사는 ‘건강’이라는 공통 화두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최선이기에 HAHAHA 얼라이언스의 ‘웰니스 챌린지’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약국 현장에서 적극 도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현재 HAHAHA 얼라이언스에서 진행중인 웰니스 챌린지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약국에서 간단한 테스트와 함께 고객의 건강을 체크한다.

이후 이를 통해 나온 결과를 약사와 상담한 후 약사는 고객에 맞는 최적의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하나의 프로그램 사이클이 완성되는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대표 웰니스 챌린지 프로그램은 보청기 전문업체와 제휴해 평소 소홀할 수 있는 귀 건강을 체크하는 청력검사, 전신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인바디 바디체크,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기 체험 등이 있다.

HAHAHA 얼라이언스 웰니스 챌린지 프로그램 담당자는 “약국에서 건강을 논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체험이 수반되어야 하며 이는 약사와 고객이 연결되는 하나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며 “향후 약국의 건강 상담 활성화를 위해서 직간접적인 체험과 경험이 극대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약국에 탑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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