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선 훼밀리팜 대표 산업포장 수훈

42회 국가 생산성 대회서 공로 인정받아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전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회장)가 16일 열린 42회 국가 생산성 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이사는, 업체 설립 이후 뛰어난 경영능력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시현, 의약품 선진화 사업 등 국민 건강 보건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 훼밀리팜을 창업한 김 대표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어 2017년 매출액 1739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의료 환경이 취약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짐바브웨에 국내 우수의약품 수출을 위해 출장소를 설치하고 직원을 파견하는 등 의약품 수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훼밀리팜은 2013년 시흥시 포동에 최신 물류시설을 갖춘 신사옥을 준공하고,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해 경영효율성을 확립, 생산성을 높혀왔다.

한편 김 대표는 2013년 부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사 및 경기인천지회 회장을 맡아, 업계의 유통 질서 확립 및 물류 선진화를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분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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