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가정의학교실 개설 기념 연수강좌(11/10)

개원의 및 일차 진료의가 알아야 할 치료지침 중심으로 강좌 구성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2018 중앙대학교 가정의학교실 개설기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올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이 개설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연수강좌로 개원 의사 및 일차 진료의를 대상으로 진료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세션 ‘일차 진료의가 알아야 할 주요 진료’에서는 △흔한 소화기계 증상의 진단 및 치료(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석한 임상강사) △고지혈증의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형 교수) △최신 당뇨 치료 매뉴얼(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로 진행되며, 제2세션 ‘일차 의료의 새로운 트렌드’에서는 △흔한 피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유전자검사의 임상적 활용(강남미즈메디병원 김경철 원장) △비만 약물 처방의 실제(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11월 9일까지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의국 이메일 혹은 전화(fm_work@caumc.or.kr / Tel. 02-6299-1889)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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