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요법 미세 자극에도 반응·작용·치유

오십견에 J4 자극후 즉시 통증 해소 등 나비효과 많이 나타나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수지침 창시자·명예동양의학박사·동양의학박사)

▷지난호에 이어
3) 전자의 규칙성-14기맥과 기맥혈-규칙성 있다
양자역학에서 전자의 특성은 에너지를 받으면 도약을 하는데 양자화 되어 외부나 다른 곳에 나타날 때는 띄엄띄엄 나타나 규칙적이라고 한다.
각 기관이나 조직, 기능상에 있던 원기 고유전자는 병기전자(각종 스트레스, 풍한서습조화, 음식품 등)을 받으면 즉시 원기 고유전자가 도약을 하여 양자화 되어 외부나 다른 곳에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전자의 규칙성에서 상응부위도 인체 축소모양으로 띄엄띄엄 규칙적으로 인체 모형대로 나타나고 기맥도 띄엄띄엄 나타나지만 규칙적이고 기맥혈도 띄엄띄엄 나타나지만 규칙성을 유지하고 있다.
음양맥진상으로 실험해보면 입증이 되므로 14기맥혈이 정해진 것이다.
그러므로 기맥보제나 기맥혈에 기치방을 이용할 때도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자극을 한다.
금경·금혈도 규칙성이 된다. 그러나 전래 경혈은 규칙성이 거의 없다. 금경은 금경의 위치, 금혈의 위치는 규칙성이 분명하다. 서금요법도 규칙성이 분명하다.

4) 전자의 중첩성 불확실성이 있다.
원기 고유전자는 도약해서 다시 나타날 때 규칙적이기도 하나 때에 따라서는 중첩성이 나타나고 구분하기 어려운 불확실성도 있다.
질병이 간단하면 대개가 규칙성으로 나타난다. 장부 허승 반응도 규칙적이고 질병도 규칙적이다.
그러나 질병이 악화되면 각 장부질환이 중첩이 된다. 예를 들면 위장병의 초기에는 규칙적인 상응점·기맥·기맥혈에 반사되고 잘 낫는다.

위장병이 심하면 심장·간장·신장·대장·소장·방광과 연관되어 중첩성이 나타나고 불확실하므로 장부 허승 구분과 자극요법도 불확실하다.
이 경우는 각 중첩성을 따라서 단순 자극을 계속 주면 중첩성이 없어지고 나중에는 위승으로 귀 결된다.
그러므로 중증의 질병, 만성 고질병인 경우는 증상에 따른 대중요법은 장기간 자극을 주면 가벼운 중첩성의 장기는 치유되고(고유 전자 원상 회복) 최종적으로는 위승이나 간승 등 한두 가지는 요약된다.

만성병일 때 다자극, 오성방을 이용하게 된다.
CD11·12에서 과민압통점이 나타나고 D11·12에서도 과민압통점이 나타날 때 압진봉 (-)로 약 1~2분간 자극을 주고 CD12를 눌러 보자. 과민압통증이 없어지고 어깨도 한결 가벼워진다.

수지침이나 서금요법의 자극 기구 1~2mm라고 할지라도 정확히 자극하면 고유진동수가 동등해 결과에 가서는 예측할 수 없는 큰 반응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서금요법·고려수지침의 경우 자극이 아프지 않고, 강자극이 아닌 안전한 자극이라 할지라도 그 자극은 나비효과를 일으켜 더 큰 결과와 반응, 작용, 치유가 나타난다. 서금요법에서는 이런 사례가 대단히 많다.

서금금은반지·팔찌·발찌요법의 경우 미세한 금속 이온화경향이라 하나 미세자극이 공진화 현상으로 결과에 가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난다. 새로운 ‘우주기치방’은 나비효과가 많이 나타날 수가 있다.

중첩성 불확실일 때는 원기전자를 보충하기 위해 서암뜸, 서암온열뜸기나 군왕산삼, 아큐빔Ⅲ 등을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되고 서금 4대 건강법을 이용한다.
또한 기맥에서 손끝마디에서 손끝까지, 경락·금경에서는 손과 발 부위에 중첩성이 나타난다.

5) 전자의 나비효과
양자역학에서도 나비효과를 인용하고 있다.
나비효과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아주 작은 양의 차이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론이다.

고려수지침에서 수지침의 자극 1개는 비록 미약하지만 그 작은 침 자극의 에너지 전자가 공진작용을 일으킨다면 결과에 가서는 대단히 큰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예는 서금요법에서 대단히 많다. 전자빔 연구시간에 어느 50대 여성이 왼쪽 옆구리가 뻐근하고 아파서 움직이기도 어려웠다.

<그림 1> 왼쪽 옆구리 통증

아큐빔으로 구별하니까 좌측 방광승이었다. 방광기맥 I36에 기마크봉S 중형 은색 1개를 붙여 줬다. 불과 2~3분도 되지 않아 옆구리의 아픈 증상이 없어졌다. <그림 1>
월례회 때 60대 여성회원이 CD12에서 과민통증, 견통이 심해서 움직이기 어려웠다. <그림 2>
고 이명복 교수의 5~6년 된 오십견 통증은 J4에 간단한 자극을 줬지만 결국 오십견통이 즉시 나아졌다.

D4의 미약한 자극이지만 전자의 도약으로 요통이 개선돼 요통이 낫는다.<그림 3>
이러한 나비효과는 서금요법에서 대단히 많이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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