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후보 “단합된 약사회로 거듭나기를”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개설 취소 판결 ‘환영한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가 우편투표용지는 실질적으로 마감됐으나 온라인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며 회원들이 권리행사를 부탁했다.

한동주 후보는 13일 “선거기간동안 힘든 과정을 잘 버티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약회원들의 여러 가지 격려와 조언 덕분이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12일 창원지방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국개설 취소 판결을 환영하며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은 의약분업의 약사직능 범위를 침범하는 중대한 일이었다”며 “약사회원들을 위해 경남약사회, 창원시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회원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오늘의 선거로 회원들을 위한 더욱 단합된 약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만약 오늘의 투표결과 서울시약사회 회장이 된다면 서울시약회원을 위해 깨끗하고 더 힘있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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