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목 착용 후 고혈압 수치 안정

맥박수안정화 유지·하지부종 증상도 해소

김복환
(7기 학술위원, 아산지회장)

도표에서 보듯이 4가지 경우로 나누어 실행하면서 그 수치 변화의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보았다. 한 가지 경우에 2주씩 실험을 하였고 혈압측정 시간은 4가지 경우 모두 아침 6시 30분에 하였다.

5. 분석결과
1. 서암목 착용, 고혈압 약 복용의 경우 최고혈압이 129에서 139 사이로 오르내려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맥박수도 안정적이었다.
2. 서암목 미착용하고 고혈압약만 복용한 경우는 최고 수치가 136에서 154 사이를 유지했다. 맥박수도 불안정한 상태였다.
3. 서암목 미착용 고혈압약 미복용의 경우는 최고 수치가 163에서 178 사이로 높게 나타났다. 맥박수도 불안정했다. 그러나 제 신체상으로는 특이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4. 서암목 착용 고혈압약 미복용의 경우는 최고 수치가 136에서 166 사이를 오르내려 편차가 비교적 큰 편이었으나 서암목 착용 후 3일 정도가 높았으며 그 이후부터는 점차로 낮아져 150, 또 1주일 후부터는 140 정도로 낮아져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였으며 맥박수도 안정적이었다.
이 결과를 놓고 볼 때 서암목 미착용 시보다 착용 시가 약 20에서 30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특이한 것은 평소 본인은 하지부종 증상이 있었는데 이 실험기간 중(혈압약 미복용의 경우) 하지부종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해 완전 해소됐었는데 다시 혈압약을 복용하니 하지부종 증상이 또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로 볼 때 본인의 경우 하지부종이 고혈압약의 부작용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5. 본인은 평소 서암목이 출시된 이후 서암수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으며 발지압판 운동은 10여년을 계속해 오고 있다. 뜸은 온열 뜸기가 출시된 이후로는 휴대용으로 A1·3·8·12·16과 오지내혈에 시간 날 때마다 수시로 자극해 체온을 0.2에서 0.3 정도를 높이고 있다. 오지내혈이 체온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III. 결론
이상의 내용에서 살펴보았듯이 서암목이 인체 특히 음양맥상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본인의 체험으로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물론 앞서 말했지만 모든 사람에게 본인과 같은 임상 결과가 똑같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최소한 본인의 체험과 그간의 여러 실험 결과를 놓고 볼 때 서암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본다.
오늘날 의학이 최첨단으로 발전했다 해도 아직까지도 첨단의학으로도 완치시킬 수 없는 질병들이 많은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첨단의학으로도 치료되지 않는 질병들이 첨단의학이 아닌 부작용이 전혀 없는 친생명의학인 서금요법을 중심으로 한 대체의학이나 민간요법으로 완전 극복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다.
위의 본인의 사례도 같은 경우이다 따라서 의사가 못 고치는 병은 그냥 포기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비록 현대의학이 아니라도 확실하게 검증된 서금요법과 같은 대체의학들의 방법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건강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국민건강을 위해 당연히 이를 제도화 해야 한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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