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지압판 운동 허리통증 해소

매일 가볍게 10분정도 운동으로도 몸 가벼워져

김미희
(10기 학술위원, 분당지회장)

▷지난호에 이어
[사례 3]
60대 남 - 심부전증에 좋은 영향
조 모 회원은 심혈관 계통에 증상이 있는 분으로 발지압판 운동을 30분 동안 한 달간 밟은 사례이다. 허벅지나 종아리 굵기는 변화가 없었다.
·호전 증상
- 15일 후 변 색깔이 황금색으로 변했다.
- 발지압판 운동 2~3일 후 종아리 통증이 완화됐다.
- 혈압 수치가 10 정도 감소했다.
- 부어 있는 심장에도 발지압판 운동은 심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듯하다(심장 사이즈 감소).

발지압판 종류

[사례 4]
40대 여 - 허리통증 해소
안 모 회원은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오랜 시간 밟지는 못하고 매일 10분 정도 밟도록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허리 통증이 해소되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오랜 시간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을 거라는 입장이었으나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가볍게 매일 꾸준히 10분 정도 운동해도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됐다.

[사례 5]
50대 여 - 낮에 이용한 발지압판 운동의 효과
김 모 회원은 고혈압 약을 복용하다가 서금요법으로 관리하는 회원으로 서암목과 금은팔찌 등 자극기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이다.
·호전 증상
- 발지압판을 밟은 첫날부터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 예전에는 발지압판을 저녁에 자기 전에 밟아서 몸이 가볍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낮에 밟고 나면 무겁던 몸이 한결 가벼워져서 집안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 밤에 잠도 푹 자고 중간에 깨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 탄천을 1시간 20분씩 매일 걷는 것을 그만두고 발지압판 운동으로 관리, 탄천을 걷고 집에 오면 피곤했는데 발지압판은 그런 증상이 없다.

[사례 6]
40대 여 - 소화 기능의 호전
김 모 회원은 평상시 소화 기능 부족으로 편두통과 복만증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눈의 충혈과 뻑뻑함을 호소하는 회원이다. 군왕I과 발지압판을 이용한 사례이다.
·호전 증상
- 일주일쯤 되면서 운동 부족증인지 종아리에서 경련 증상이 나타났다. 이때 운동백 운동을 무리 되지 않는 무게로 발을 몸쪽으로 향해 실시했다.
- 쥐 나는 증상이 사라지면서 허벅지가 단단해짐을 느꼈다.
- 발지압판을 밟은 상태에서 손지압봉을 쥐고 옆구리 운동을 하니 허리선이 생겼다.
- 소화력이 좋아지면서 편두통 증상이 사라졌다.

III. 결론
발자압판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근육량이 증가했고 에너지원이 향상되면서 다양한 사례를 보았다. 이번 실험은 남녀노소 무작위로 실행했으며 질병이 있는 회원과 건강한 회원에게 같은 조건으로 실시했다.
호전된 증상은 첫 번째로 혈액순환 조절기관인 순환기 계통, 불면증 해소, 두 번째로 소화기 조절기관인 배변 조절 등으로 볼 수 있었다. 현대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부족으로 질병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질병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 이번 실험을 통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질병이 발생한 상태에서도 적당한 운동은 꾸준히 매일매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실험을 도와주신 회원들의 공통 의견은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했다. 매일매일 운동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은 꾸준히 하고 허리 디스크 환자나 노약자인 경우 10분 이내로 적절한 운동을 권하고 싶다.
이번 실험에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


보건신문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