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영남대 약대 동문회, 제24회 정기총회 성료

신임 동문회장 구본기 원장 추대…허근·박재돈 자랑스런 영약인상 수상

수도권 영남대 약대 동문회(회장 박정관)가 지난 2월 17일 오후 5시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브볼륨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는 1부 본회의, 2부 만찬 및 축하공연, 3부 개회식, 4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문 및 약계 인사 180 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3부에서는 한형국 영남약대 총동창회장의 격려사와 전혜숙 국회의원과 영대 약대 박필훈 학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2018년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동문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됐다.

동문회는 이날 2018년도 주요업무 및 경과보고와 2018년도 세입세출 심의, 전년도 정기총회 결산보고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정관 동문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가 다졌던 결속과 화합의 마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 올 2019년도에는 모교와 지역사회에도 서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동문회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며 “또한 지난 2년간 동문회가 행복하고 즐겁게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원들과 참여해 준 모든 동문들께도 고맙다”며 지난 2년간 동문회장 직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한편 동문회는 새로운 동문회장으로 인제대 일산백병원 약제부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등을 역임한 구본기 원장을 추대했다.

행사는 푸짐한 만찬과 함께 흥겨운 여흥의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자랑스런 영약인상 : 허근(2기, 전 식약청 청장), 박재돈(2기, 한국파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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