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서금요법 세미나’ 日 관심 고조

코마쯔 침구사 ‘간장병’ 서적 인기

일본 동경에서 고려수지침·서금요법 전문 침구원을 경영하는 코마쯔 침구사가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

코마쯔 침구사는 지난해 세종대에서 개최된 ‘제24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했다. 더불어 고려수지침을 활용한 ‘간장병과 싸우는 방법’서적을 저술해 일본에서 간장병 환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고 현재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이 높은 줄은 몰랐다”면서 “부작용 없이 간단하고 자극 효과성이 우수한 고려수지침은 제3의 의학으로서 서서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침구전문가들이 고려수지침을

연구해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참석해 새로운 논문을 발표하고 간장병 시리즈 책자 출판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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