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 추출로 원두 본연의 맛·향 구현

[2019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그니처'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지난해 12맥심 카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Maxim KANU Signature)’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Maxim KANU Signature)는 동서식품이 2011맥심 카누출시 이후 7년 만에 최초로 발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향보존동결공법(iceberg)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커피 추출액을 가열해 수분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 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공법으로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지켜냈다.

또 추출 과정에도 일정량의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의 추출량을 기존보다 더욱 줄인 저수율 추출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커피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용량도 카페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했다. 카누 시그니처는 200~240의 물의 양으로 커피를 마실 때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용량을 기존 제품(카누 미니)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2.1g으로 출시했다.

패키지도 특별함을 더했다. 각각의 커피 스틱 포장마다 태양, 나무, , 바람 등 최상의 원두를 만드는 대자연의 10가지 요소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카누 시그니처는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두 가지로 출시돼 개인이 선호하는 커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는 풍부한 산미가 특징인 케냐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인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해 한 잔의 와인처럼 깊은 산미와 초콜릿처럼 짙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향긋한 꽃 향기를 그대로 살려 보다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시그니처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커피라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카누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12월부터 2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팝업스토어 갤러리 카누 시그니처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 1층은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미니 카페, 2~3층과 테라스는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 공간으로 이뤄졌다. 3개월의 운영 기간 동안 5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열띤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