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 김봉준 회장 월드비전 감사패 받아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오늘쪽)과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아프로존의 김봉준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프로존은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이들을 돕는 후원을 시작해 왔다. 2017년부터는 국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 사업인 ‘꿈날개클럽’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을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아프로존이 7년째 지구촌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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