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10/24)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제20회 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B형간염(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 △지방간질환(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 △알코올간질환:금주와 간 관리법(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 △간경변증 환자의 관리(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는 “B형·C형 간염, 간경변과 같은 간질환은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간질환이 중요한 건강 문제임을 깨닫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들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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