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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학술위원·방배지회장)

Ⅰ. 서론
사람은 누구나 심신 무탈한 삶을 살기 원하고 있다. 심신 무탈하게 사는 삶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야 되고 항상성을 유지하려면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률의 1위가 암, 2위가 심혈관 질환으로 서금염파요법의 심장모형도를 이용해 심장의 기능 이상을 분별, 예방 치방에 이용하고자 한다.

II. 본론
1. 심장의 이해
심장은 순환기계의 대표 장기로 자신의 주먹만 한 크기와 약 250~300g의 무게로 생명을 지탱해 주며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이뤄져 있으며, 이 심장의 이상이 발생하면 혈관 내에 찌꺼기들이 발생해 혈액순환장애가 발생되고 특히 대뇌 이상으로 중풍 및 뇌혈관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은 증상이 없거나 있더라도 못 느끼는 경우가 1/3에 이르기까지 검사를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와 심지어 뇌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의 이상을 발견하기도 한다(심장의  이상 증세는 곧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
1)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반응들
•심장 부위 뻐근함
•목이 조이는 듯함
•가슴 부위 묵직 가슴 부위 통증
•가슴에 고춧가루 뿌리는 것 같음
•소화가 안 됨(체한 것)
•동계(두근거림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음)
•숨찬 증세, 서맥, 부정맥, 흉통
•수족냉증
2) 심장모형도를 이용한 분별 목적

(1) 여러 가지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 쉽게 분별해 치방·예방과 관리할 수 있다.
(2) 분별 시 병의원을 가지 않고 치방·관리할 수 있다.
(3) 근·원거리 있는 환자의 심장에 이상이 있는 자에게 적용 가능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