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기업 2월 브랜드평판 1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한국콜마·토니모리 순

30개 화장품 상장기업 2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화장품 상장기업 30개사의 2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한국콜마 순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련 빅데이터 2595만6935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에 이어 토니모리,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이 선두 그룹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판매를 위해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됐다. 국내 생활용품 시장 1위, 화장품 시장 2위, 음료 시장 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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