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을 위해 권역별로 실시하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의무대상업체 집체교육(3월 설명회)을 연기하고 대신 식품업체를 위한 업종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25일(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식품이력추적관리를 도입해야하는 의무대상 및 자율업체를 대상으로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권역별로 나누어 매년 30회 이상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이력추적관리 온라인 교육 자료는 식품 △제조·수입업체용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용 △기타식품판매업소용으로 업종별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www.tfood.go.kr)과 식품안전정보원 유튜브 채널(푸디나비)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정윤희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원과 방문자를 위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교육·홍보하고 있으며 상황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산업체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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