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국내 의료 해외진출 전문가 자문위원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국내 의료 해외진출 정보 및 상시 컨설팅 제공이 가능한 권역별·분야별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이하 GHKOL) 전문위원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GHKOL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의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GHKOL 전문위원간의 매칭을 통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의 해외진출 초기 사업 실패위험 및 투자비용 등의 리스크를 경감하고, 해외진출 역량강화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의료해외진출 전(全)단계에 대한 분야별, 권역별 전문정보 및 맞춤 컨설팅을 통한 성공모델 수립을 지원하며, 2016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4년간 총 82명의 전문위원 활동으로 총 256건의 1:1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GHKOL 전문가의 Insight 기고문을 통해 의료해외진출 가이드라인, 국가별 현황, 정책동향 및 전문가 제언 등의 자료를 진흥원 의료해외진출 종합포털 사이트(KOHES)를 통해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GHKOL 전문위원은 1:1컨설팅 이외에도 의료해외진출 전문가로서 관련 세미나, 전략포럼 등에 연사로 우선 초청되며, 국가정책 관련 자문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지속성장 견인에 일조하게 된다.

의료해외진출과 관련해 분야별․권역별 전문가로 7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든지 GHKOL 전문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KOL 컨설팅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관 또는 유관기업은 진흥원 의료해외진출 종합포털 사이트 ’의료해외진출 지원사업→GHKOL 컨설팅 운영‘ 메뉴에서 전문위원 정보 및 컨설팅 신청이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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