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케이 ‘우약사’ 90일 체험판 배포

희망 약국 신청 접수…고객 이력·약력 관리 등 CRM 기능 갖춰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약국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 ‘우약사’ 체험판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는 약사가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와 단골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이다.

별도 설치 없이 온라인으로 접속이 가능한 이 시스템은 △고객 현황 관리 △상담이력·약력 관리 △헬스케어 정보 알림 △문의 접수 및 메시지 발송 등 약국 고객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각종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오엔케이는 7월 7일까지 약국의 신청을 받아 ‘우약사’를 90일(3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판 이용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판 신청 약국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솔루션 전담인력인 ‘스토어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시스템 사용법과 관련 프로모션을 안내할 예정이다.

단 오엔케이는 약국별 방문을 통해 내실 있는 시스템 활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서울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1차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엔케이는 신청 추이에 따라 체험판 신청 가능 약국을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약사 체험판 신청 및 이용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엔케이 고객센터(1544-54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약국이 철저한 고객관리를 토대로 환자나 소비자에게 더욱 정교하게 다가선다면 고객 만족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도의 고객관리 체계를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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