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사보 ‘건강소식’ 500호 발행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건강소식’이 2020년 7월호 발행으로 창간 500호를 맞았다.

‘건강소식’은 국민의 보건의식계몽을 위해 1973년 8월 ‘건강’으로 창간돼 1976년까지 발행됐으며, 1977년 8월 ‘건강소식’으로 제호를 바꾸고 복간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건강소식에는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 건강생활습관 등의 다양한 건강정보와 여행, 요리분야 등 교양칼럼이 담겨있으며, 최근에는 웹진으로도 제작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서도 볼 수 있다.

건강소식은 비매품으로 매월 2만9000여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본부와 16개 시·도지부를 통해 지역주민, 관공서, 사업체, 학교, 복지시설 등으로 배포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47년을 이어온 건강소식은 누구나 올바른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염원이 담겨있다. 앞으로도 책자명칭처럼 다양하고 정확한 건강소식을 담아 건강정보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소식’은 한국사보협회 주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2013년), 인쇄사보 사내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2016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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