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건선의 전신적 영향 알리는 인포그래픽 공개

코센틱스, 건선성 관절염부터 난치 부위에까지 효과 입증 중증 건선을 포괄적으로 치료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세계 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아 건선이 단순 피부 증상을 넘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건선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붉은 색의 발진이 일어나고 하얗게 각질세포가 덮이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 흔히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피부질환이며, 피부뿐 아니라 온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건선은 전신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 . 특히 치료가 까다로워 난치성 부위로 꼽히는 손발톱, 손발바닥, 두피 등 특수 부위 건선 , 은 병변이 넓진 않아도 환자들의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손발톱 건선은 건선 환자의 절반 정도가 경험하며 손발톱 함몰, 변형, 변색, 심하면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박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 두피 건선의 경우 두껍고 딱딱한 각질이 두피를 덮는 증상으로 시작되며, 이마, 목 뒤, 귀 근처로까지 확산돼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

건선은 피부 증상을 넘어 관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건선의 대표적인 동반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은건선 환자의 약 3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에 붓기, 통증, 피로, 강직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에 영구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바티스의 IL-17A 억제제 코센틱스는 높은 피부 개선 효과는 물론, 건선성 관절염부터 난치 부위에까지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중증 건선에 포괄적인 효과를 보였다.

코센틱스는 CLEAR 연구에서 IL-12/23 억제제인 우스테키누맙 대비 높은 PASI90(‘거의 깨끗한 피부’ 수준의 건선 증상 개선도) 도달률을 달성했고 , 피부 개선의 효과가 5년 간 지속적으로 유지됨이 확인되었다 . 또한 FUTURE1 연구에서 건선성 관절염 징후 및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 건선성 관절염에서 5년 장기임상을 보유하고 있다 . 이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손발톱 , 두피 , 손발바닥  등 난치성 부위 건선에서의 포괄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노바티스의 코센틱스 사업부 조셉 리우(Joseph Liu) 전무는 “건선은 그간 단순 피부병으로 치부되어 온 경향이 있는데,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건선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인포그래픽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코센틱스는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피부 병변 개선뿐만 아니라 포괄적 치료 혜택을 제시하며 환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