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 안전이 최우선”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 소방훈련 열며 화재 예방 위해 구슬땀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부원장 박숙진)가 겨울철 건조해진 날씨에 만약의 화재 사태를 대비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훈련을 펼치고 있다.

 동산병원 간호부는 11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7주동안 12차례에 나눠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입원병동뿐 아니라 외래, 수술센터, 신생아실, 중환자실 등에서 실시되는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했다.

소방 훈련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정우진 기획조정실장, 조화숙 간호부장 등이 참관하여 화재 경보 및 초기 진압, 환자 이송 등의 훈련에 구슬땀 흘리는 간호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화재예방과 훈련을 당부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병원은 특히 아픈 환자분들이 계신 공간이므로,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힘들지만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하고 있는 간호부에 감사하며, 화재시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전 교직원들이 더욱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교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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