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2021년 상반기 식품이력추적관리 현장 설명회(교육)’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개요, 등록기준 등 관련 법령 안내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절차와 운영방법 교육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및 웹 서비스 연계 도입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이 아닌, 업체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식품(건강기능식품, 축산물가공품 포함) 제조‧가공 및 수입‧판매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소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웹 서비스 연계 도입 업체 △구 연계 모듈(’20.3월 이전)을 최신 연계방식으로 변경 적용을 희망하는 업체다.
현장방문 설명회를 희망하는 업체는 식품이력관리시스템(www.tfood.go.kr)과 콜센터(1588-2605), 이메일(tfood@foodinfo.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보원에서는 ZOOM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으로, 3월 중 테스트 및 시범 개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과 설명회(교육) 내용은 현장설명회와 동일하며, 정보원에서는 화상 설명회 개최 1일 전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은 뒤, 접속 주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련 내용은 추후 식품이력관리시스템(www.tfood.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은경 원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감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현장방문과 온라인 화상 설명회로 교육을 대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