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본부 ‘지속가능한 유제품 공급을 위한 비전 공유’ 포럼 개최

IDF 본부는 오는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IDF(국제낙농연맹) 글로벌 데어리 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낙농의 기후변화(A Changing Climate for Dairy)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식단, 식품안전, 가공기술, 정책경제, 마케팅 등 낙농산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날인 13일에는 데어리 리더스 포럼(Dairy Leaders Panel)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유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유제품 공급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덴마크 알라푸드, 프랑스 락탈리스, 중국 멍뉴와 미국 낙농가협회의 CEO와 대표가 참석해 향후 세계 낙농 산업은 물론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유제품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직면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UN FSS(푸드시스템 정상회의) TF 위원장인 주디스 브라이언스가 정상회의의 주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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